428포인트 올랐던 코스피, 하루 만에 463.81포인트 반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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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와 코스닥이 주요 종목의 하락과 외국인·기관의 매도세에 동반 약세로 16일 장을 마쳤다. 이날 오전 두 시장은 1시간10분 차이로 동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(매도 사이드카)도 발동됐다.
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다 323.91포인트(-4.45%) 내린 6960.50에 장을 시작했던 코스피는 장중 최저 6730.87까지 밀리는 등 하루 종일 약세가 이어지다 463.81포인트(-6.37%) 떨어진 6820.60에 종료됐다. 코스피는 전날 427.58%(6.24%) 오른 7284.41로 마쳤지만 하루 만에 상승분 이상을 반납했다.
개인이 3조6581억원을 담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761억·2조3666억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.
개장 10분 만인 오전 9시10분26초에는 올 들어 19번째 '매도 사이드카'도 발동됐다. 매수 사이드카까지 포함하면 코스피에는 올해만 총 37번의 사이드카가 걸렸다.
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(최근월물)의 가격이 5% 이상 하락 후 1분 동안 지속될 때 발동된다. 발동 시점의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(1165.32) 보다 5.22% 급락한 1104.40을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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